1, 언제가 가장 정점이고...언제까지 그 영향이 미칠까? 庚子年이 庚金이 우한폐렴입니다. 庚金은 甲-庚 沖 / 乙-庚 合去하는데 쉽게 말하자면 甲乙 木을 치고, 甲乙 木은 살아있는 생명을 상징합니다. 년 월 2 3 4 5 6 7 8 9 10 11 12 1 庚 子 戊 寅 己 卯 庚 辰 辛 巳 壬 午 癸 未 甲 申 乙 酉 丙 戌 丁 亥 戊 子 己 丑 월별로 따져보면 庚金이 뜨는 庚辰月(양력 4월초-5월초)이 정점이고, 그 영향력이 미치는 시기는 甲-庚 沖, 乙-庚 合去하는 甲申·乙酉月(양력 8-9월)까지입니다. 일년내내 창궐하는 것이 아니라, 4-5월에 정점을 찍고 여름에 사그러든다 하더라도, 눈에 보이지 않는 그 여파는 분명 8-9월까지 미칠 것입니다. 단순한 질병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계 경제..
불행은... 본인에게 직접적으로 닥쳐오기 전까지는... 실감을 하지 못합니다. 불황...실업...우한폐렴... 이 모든 것들도... 그 피해의 당사자가 되기 전까지는...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학생...직장인...사업자들... 모두가 마찬가지입니다. 프랜차이즈 업체나 편의점은... 경쟁력도 없고 너무 많아서 없어져도 된다고 낄낄대던 학생들은... 자신의 알바자리가 없어지고 나서야 불황을 실감합니다. 그리고 그제서야... 굳이 안 써도 되는... 경쟁력 없고 불필요한 인력이... 바로 본인이었음을 알아차릴 것입니다. 자신이 잘리기 전까지... 자신의 사업에 영향이 오기 전까지는... 직장인도...사업자들도... 불행은 그저 먼 이웃나라의 이야기입니다. 드디어 개강은 다가오고... 제 사무실이 있는 대학교..
세상 밖으로...한 발짝...내 딛는 것이... 너무나도...두려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만나이로...30살을...넘긴... 공시 덕후...사범대 덕후...의전원 덕후...약학전문대학원 덕후...세무사 회계사 변리사 덕후 등..... 모든 수험생들이... 통과의례처럼 지나가는 과정이 있습니다. 휴학 2년...졸업 후 2년 정도... 당연하다는 듯이 보장받는 4년간의 수험기간입니다. 대학 4년 + 4년이므로... 여자는 27-28이고... 남자는 군대 2년 포함하면 딱 29-30세입니다. 어영부영 이 기간이 지나고... 어느덧 만 30세가 됩니다. 만으로 30세가 되면... 이제 이들은 일반직장은 완전히 포기하게 되고... 오로지 시험에만 매달리게 됩니다. 그리고 1-2년이 더 지나고... 30대 초반이 되..
2021년은 辛丑年입니다. 2021년 沖 合去 해석 辛 ; 金 丑 ; 金의 墓地 편인(고집) → 권력자의 고집 乙 ; 사람 未 ; 養地, 백호살 → 젊은 사람 → 만만치 않다. 같이 죽자고 달려들 것이다. 丙 ; 火, 태양, 빛, 계몽, 문화 → 辛金이 빛(丙火)이 사라진 세상으로 만들려고 할 것이다. 권력자의 고집으로 인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다친다. 뿌리까지 뽑아 버릴려고 할 것이다. 깜깜한 암흑세상으로 만들려고 할 것이다 辛丑은 글자 상으로도 庚子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많은 생명들이 위협받는 것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辛丑은 甲木은 건들지 않고, 오로지 乙木만을 칩니다. 그리고 丙火를 꺼버리려고 합니다. 우한 폐렴으로 시작된 위기가... 중국사회에 엉뚱한 결과를 가져 올 것 같습니다..
2020년 庚子年 2020년 沖 合去 해석 庚 ; 폐, 대장 子 ; (박)쥐 → 우한 폐렴 甲 ; 사람 午 ; 死地 → 나이든 사람 → 쓰러진다. 乙 ; 사람 未 ; 養地, 백호살 → 젊은 사람 → 버틴다. → 백호살; 수퍼감염자 우한 폐렴으로 나이든 사람들은 쓰러지고, 젊은 사람은 그나마 버틴다. 庚 ; 金, 쇠 子 ; 물 → 선박 선박으로 인해, 혹은 선박에서 많은 사람들이 쓰러진다. 庚 ; 권력, 공산권 子 ; 傷官, 死地 → 권력자의 비상식적이고, 불법적인 행동으로 스스로 죽을 자리에 든다. 권력자의 비상식적이고, 불법적인 행동에 나이든 사람들은 수긍할지 모르나, 젊은 사람들은 저항한다. 1) 첫 번째 해석 2020년 庚子年... 庚金은 폐, 대장이고, 子는 (박)쥐를 상징합니다. 庚金이 나이..
올해는 庚子年입니다. 庚은 음양오행으로 金을 상징하고... 金은 오장육부로는 폐와 대장을 나타냅니다. 金은 욕망에 사로잡힌 인간을 심판하는 신(神)을 상징하기도하고... 金은 정의(正義)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庚子라는 글자는 들어오면서... 甲-庚 沖, 乙-庚 合金으로... 甲木과 乙木을 때리고 끌고 나갑니다. 甲乙 木은 나무만을 상징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살아있는 생명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때가 되면... 무정(無情)한 대자연은... 선과 악을 구분하지 않고... 낡고 오래되고 약한 것들은 제거하고... 시련을 견디고 살아남은 것들로만... 새로운 출발을 하게 만듭니다. 또 때가 되면.., 유정(有情)한 인간세상은... 곪고 썩어 들어가던 상처를 도려내야만... 모두가 살아남을 수 있는... 그러..
언젠가... 세상과 인연을 끊고 싶어... 태백산으로 떠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걷고...또...걸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나는 무슨 잘못을 저질렀을까?... 나는 왜 이렇게 힘든 것일까?...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나 자신에게 묻고...또...물으며... 걷고...또...걸었습니다. 낮에도...밤에도... 끊임없이...걸으며... 나 자신에게...묻고...또...물었습니다. 100일이 지나고... 200일이 지나도... 여전히 답은 없었고... 그렇게...거기서...1년 6개월을... 걷고...또...걸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살면서 저지른...나의 잘못들이... 하나씩 하나씩... 너무나도 선명하게 떠올랐습니다. 아....나는... 저지른...죄..
신(神)을 받은 지 얼마 안 된... 한 젊고 예쁜 무당이 있습니다. 자신은 이름난 명문 미대를 나왔고... 삼촌도 예체능계에서는 유명한 교수님이어서... 강남에 있는 그녀의 법당에는 항상 손님들이 끊이지 않습니다. 어느 날 그녀는 태백산에 기도를 갔고... 거기에서 나이가 많은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신을 받은 지 얼마 안 된 그녀에게... 그 나이 많은 남자는 친절하게 무속에 대해 이야기 해 주었고... 두 사람은 짧은 시간에 지나치게 아주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일주일간 예정이었던 기도는...한 달로 늘어나고... 두 사람은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태백산 천제단에 밤기도를 가고 싶다고 하자... 무당도 아니고...스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