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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가 철학원(慧家 哲學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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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가철학원 | 창원마산진해철학관 | 삶은 끊임없이 반복된다...당신이 알아차릴 때 까지...| 사주

“왜 나는 인복(人福)이 없을까요?”

“왜 나는 나쁜 남자(여자)만 만날까요?”

“왜 나는 열심히 노력하는데 전혀 삶이 나아지지 않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본인이 사람 보는 눈이 없는 것이고, 나쁜 남자를 좋아하는 것이고, 노력만하지 삶이 나아지는데 필요한 것들을 채워나가지 않는 것입니다.

 

천간은 10개이므로 10년마다 비슷비슷한 일들이 생깁니다. 누구라도 ‘일생에 적어도 세 번의 기회는 있다.’라는 표현은 30대 40대 50대를 거치면서 10년마다 비슷비슷한 상황에 놓이는 것을 두고 한 말입니다.

 

10대 20대는 부모의 영향아래 있으니까 제외하고, 30대 때 어떠한 상황에 놓이고, 그 때 얻은 경험으로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자신의 인생을 지배합니다.

누군가는 사랑의 실패를, 어떤 이는 사업의 실패를, 또 다른 이는 자신이 원했던 것의 실패를 통해 자신을 분석해야 합니다.

물론 실패가 아닌 성공을 맛본 이들은 더 큰 성공을 위해 자신을 되돌아 봐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눈치 빠른 혹은 현명한 아주 극소수의 사람만이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고 변화시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때가 되면 또 옛날의 안 좋은 습관이 되살아나고,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들과 어울리고, 탐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탐하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옛날에 한번 심하게 데인 적이 있으므로, 이번에는 조심해서 상황을 잘 콘트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합니다.

그리고는 또 실패합니다. 그것이 사랑이든, 사업이든, 직장이든...

 

사람은 끼리끼리 ‘유유상종’으로 어울리기 마련입니다.

 

사람을 좋아해 어울리기를 좋아한다면, 가정이 화목하고 자신의 일에서도 인정받는 사람들과 만나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 좋아하고 술자리 좋아하는 ‘실패한 ’사람들은 자신의 가정은 등한시하고 밖에서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과 어울립니다.

 

외모를 중시하고 보이는 것이 중요하고 자신의 주장이 강한 여자(남자)는, 누군가의 내면을 볼 수 없고 겉치레가 중요하지 실속을 보지 못하고 자신에게 충고하기보다는 맞춰주는 사람을 좋아하기 마련입니다. 당연히 내면이 아름답고 실속으로 꽉 차있고 조언해 주던 사람들은 내 곁을 떠나고,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만이 남게 됩니다.

 

정말 열심히 사는데 삶이 나아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분명 어딘가가 부족합니다.

열심히 버는데 대부분 지출은 더 열심히 합니다. 대부분 교통비, 통신비, 여행비 등 생계랑 직접 상관없고 줄일 수 있는데 못 줄입니다. 애는 또 왜 이렇게 많은지....

사주에 집이 없는 사람한테 아무리 집을 사야 한다고 해도 ‘반값 아파트’ ‘부동산 폭락’을 이야기 하며 집을 사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그 때 샀어야 되는데’라는 후회 반, ‘반값 아파트’에 대한 기대 반으로 살아갑니다.

동서양 공히 가장 확실하게 돈을 모으는 2가지 방법은 지출을 줄이는 것과 부동산인데 아무리 이야기해도 안 됩니다. 경제공부, 돈 모으는 법을 공부해야 하는데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는 열심히 모아서 보증이나 빌려줘서 홀라당 다 날려버립니다.

이 사람 주변에도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이 많아서 살림살이는 어렵지만 그래도 이웃 간에 정은 넘칩니다.

 

그것이 사랑이든, 돈이든, 일이든 삶은 끊임없이 반복됩니다.

‘당신이 잘 못 살았다.’가 아니라 적어도 ‘나는 지금 행복하지 않다.’라는 생각이 든다면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고, 무언가 부족한 면을 채우고 바꾸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20대 때의 잘못을 30대에는, 30대의 때의 실수를 40대에는, 40대의 실패를 50대에는 결코 반복하지 말아야합니다.

 

사람은 끼리끼리 어울리기 마련입니다.

행복하게 살고 싶다면 행복하게 살고 있는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고, 결혼이 하고 싶다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는 사람이나 그 주변인물로부터 누군가를 소개받아야하고, 부자가 되고 싶다면 나보다는 나은 삶을 사는 사람들과 어울려야 배울 것이 있습니다.

 

삶은 끊임없이 반복되고, 윤회의 사슬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병만 유전되는 것이 아니라, 삶도 유전됩니다.

내가 불행한 삶을 살면, 내 자식도 그러한 삶을 살아갑니다.

지금 당신이 정신을 차려합니다.

그래야만 당신의 삶도, 자식의 삶도 지금 보다는 나아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