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가철학원 | 창원마산진해철학관 | 81획수 수리설명(74획수) | 작명

74획수.

불교격(不交格) 불우격(不遇格) 수액격(受厄格) 우매격(愚昧格) 미로격(迷路格)

항해실로지상(抗海失路之像) 무지무능지상(無知無能之象)

 

이불급비(利不及費) 좌식산공(坐食山空) 여무지모(如無之謀) 난망성공(難望成功)

무지무능(無智無能) 신고번다(辛苦繁多) 무위도식(無爲徒食)

무능운(無能運), 미로운(迷路運)

 

이루고자 하는 뜻은 보기 좋고 거창(巨創)하게 세우지만 지혜(知慧)가 부족(不足)하고 의지(意志)가 없으니 변화(變化)가 전혀 없으며 들어오는 수입(收入)보다 나가는 지출(支出)이 많은 격이고 옹고집으로 방황(彷徨)하며 재액(災厄)과 고난(苦難)이 뒤를 따르는 수리(數理)이다.

 

다방면으로 재주는 풍부하나 부침과 동요(動搖)가 많아 재능이 사멸되고 일에 실패가 많다. 뜻하지 않는 불의의 재액(災厄)과 사고로 웅지(雄志)를 펴 볼 수도 없는 운이 야기되며 한 평생을 무위도식(無爲徒食)하게 되는 등 변란·변고·횡액·조난·불구 등을 유도한다. 지모 가 부족하고 매사가 무계획 속에서 즉흥적으로 진행이 되니 실패를 당하여 고난을 면하기 어렵다. 소비가 심하고 지출이 과다하니 일생을 빈천(貧賤)하게 살게되는 흉격의 수리이다.

 

74획수는 타고난 재주가 뛰어나기는 하나 지혜가 부족하고 부침(浮沈), 동요(動搖)가 심하여 재능이 사멸되며 실패가 거듭되는 數이다.

평생을 허무하게 아무런 과업(課業)을 달성하지 못하고 살아가며 헛된 망상에 사로 잡혀 결국은 무기력한 여생을 보내게 된다. 설상가상(雪上加霜)으로 불의의 재액(災厄)과 사고로 인하여 웅지(雄志)를 제대로 펴보지도 못하고 점차 쇠퇴하게 되는 괴로운 삶의 연속이다.

일찍이 고향을 등지고 타향에서 방탕한 생활을 영위하다 주위의 온갖 조롱만 받고 가산을 탕진함은 물론, 말년에 질병까지 겹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매우 흉한 운수이니 이 數를 가진 사람은 속세를 떠나 수행에 힘쓰는 것이 차라리 길(吉) 하리라 본다.

 

74획은 지혜가 우둔하며 무능하다. 산을 넘어도 또 산이 가로 놓여 있어 험난한 길을 헤어날 수 없다. 평생을 아무 일도 이루지 못하고 무용지물과도 같은 삶을 살아간다.

항상 뜻밖의 재액이 일어나 점차 쇠퇴, 신고번다(辛苦繁多)속에 괴로움의 연속이다.

되는 일이라고는 없고 거듭되는 실패로 무위도식(無爲徒食)하게 되니 주위 사람들에게 기피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런 운을 가진 사람은 세속 사회에서 살아가기란 너무나 비참하게 된다. 차라리 속세를 떠나 출가를 하는 쪽이 더 현명하다.

 

가을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처럼 미로(迷路)의 운명적 수리다. 무지능하고 무력(無力)하여 출세는 불능이라. 역경추락의 수리라, 역경과 파란의 흉수.

 

생애(生涯) 연고(緣故)가 없어, 세상무용(世上無用)의 인간(人間)중 잉여인간(剩餘人間)이라. 이외의 재화가 따르고 점차 쇠퇴하여 신고허망. 무위무능하며, 엎드려 절 받는 형국이니, 진퇴유곡(進退維谷)에 함(陷)한 듯이 인생 한탄(恨歎)의 운명적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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