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유난히 남에게 상처 주는 말과 행동을 하고, 자기통제나 자기절제가 힘든 사람이 있습니다. 천진무구하고 순수했던 한 아이가 사춘기를 지나며 말과 행동이 거칠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때 누군가가 제어해주고 충고해주었더라면 순화되었을지도 모르지만, 무관심이나 사춘기니까 그렇다고 방치하는 순간 그의 언행은 그렇게 굳어져 갑니다. 학생 때는 그의 언행들이 별다른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저 약간 건방지고 버릇없는 아이로 치부되면 그만이고, 책임질 일도 없습니다. 기껏해야 친구와 싸우고 학교를 가지 않거나, 선생님과 교육제도에 대해서 비판적인 이야기를 자주하고, 휴학계를 자주 내는 정도의 일로 나타납니다. 사회에 나오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주변 동료와 다툼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상사와의 관계도 틀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