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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가 철학원(慧家 哲學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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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가철학원 | 창원마산진해철학관 | 저변앵무 | 당사주 | 전생록

※ 여기에 나오는 당사주는 시중의 책과 특히 정현법사님의 자료를 취합하여 만들었습니다.

猪變鸚鵡(저변앵무)

猪變鸚鵡 저변앵무

性直淸白 성직청백

 

言順行篤 언순행독

萬事得意 만사득의

 

醫師術業 의사술업

辯護士吉 변호사길

 

雖當難處 수당난처

變化無窮 변화무궁

 

口辯出衆 구변출중

兼有高才 겸유고재

 

十歲以前 십세이전

身厄常隨 신액상수

 

旬五六七 순오육칠

春風花發 춘풍화발

 

冠之一二 관지일이

配宮有榮 배궁유영

 

立之三四 입지삼사

身貴財旺 신귀재왕

 

立之七八 입지칠팔

幽谷回春 유곡회춘

돼지가 변하여 앵무새가 되니

성품이 곧고 청렴결백하다.

 

말이 순하고 행실이 돈독하니

모든 일이 뜻대로 되리라.

 

의사나 역술업이 좋고

변호사도 길하리라.

 

비록 어려운 일을 당해도

변통하는 재주가 무궁하리라.

 

말솜씨가 남들보다 뛰어나고

겸하여 뛰어난 재주도 있으리라.

 

10세 이전에는

몸에 액이 항상 따를 것이며

 

15·16·17세에

봄바람에 꽃이 만발하리라.

 

21·22세에

배우자궁에 영화스런 일이 있을 것이요

 

33·34세에는

일신이 귀해지고 재물도 왕성해 지리라.

 

37·38세에

깊은 계곡에 봄이 다시 돌아오리라.

 

돼지가 변하여 앵무새가 되었으니 이 사람의 운명은 성정이 곧고 청백하다.

재록과 관록이 겸비되어 하는 일이 성공을 거듭하게 되는 좋은 운명이며 재주 또한 뛰어나고 언행도 부드러워 타의 모범이 되는 인자한 성품의 소유자다.

그러나 고향을 떠나 타향에서 생활해야 하고 자수성가해야 할 운명이다. 초년에 부모의 유산이나 재산을 가졌다면 일단은 탕진하게 되며 심지어는 의식주마저 걱정해야 하는 어려운 지경에까지 처하게 되리라.

그러나 의지가 굳기 때문에 언젠가는 성공할 것이며 성질은 기분에 죽고사는 기분파에 속하기도 한다.

4세전에는 질병으로 고생해 보기도 하고, 7·8세에는 몸에 상처를 입게 되고, 21·22세에는 벌과 나비가 꽃을 탐하여 이성을 알게 되고 문란한 이성관계가 되기도 하겠다.

중년에는 대체로 파란을 많이 겪는다. 33세 부터는 복잡했던 생활이 정리되고 안정된 생활에 접어들어 일신이 편안해 진다. 41세 이후부터는 얕은 물에 놀던 물고기가 대해로 나가 마음껏 활동하는 것과 같고, 명진사해 하는 대길운을 맞이하게 된다.

이 사람의 운명은 어머니가 둘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면 고생이 많다. 양어머니라도 두게 되면 좋으리다.

이 사람은 직업을 의사나 역학 또는 변호사나 언론인이 되면 일평생 좋으리라.

용모가 배어나고 단정하여 항상 귀품이 흐르니 모두 존경하고 부러워한다. 구변이 막히지 않아 모두 설득되니, 하고자 하는 일이 다 열린다.

평생을 동반할 귀인이 생기니 고독하지 않고 중년 이후는 부귀영화가 경전하여 천하를 두루 편력하고 공명을 얻어 스스로 귀인이 된다. 마음이 넉넉하고 여유가 있으니 어찌 귀인과 만나지 않겠는가. 설령 고독할지라도 고고함이 있다.